"민선 5기 달성군수로서 산업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두 축으로 하는 정책 추진은 달성군의 명성을 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대구테크노폴리스와 구지국가산업단지는 미래 대구산업의 핵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직무정지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출마선언을 늦춰온 김문오(64) 대구 달성군수는 16일 달성군수 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창조경제 ▷주민이 행복한 교육과 복지 ▷어디서나 편리한 교통체계 ▷매력적인 문화관광 ▷자연친화적 생태환경 등 다섯 가지의 드림(Dream) 실현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100년의 꿈이 실현되는 '행복창조도시'를 열어가겠다고 공약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달성을 알고, 달성을 키우고, 달성을 열어갈 적임자는 바로 김문오"라며 "이제 남들이 현직 프리미엄이라고 부르는 군수직을 잠시 내려놓고 달성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귀를 크게 열어 고견도 받고, 질책도 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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