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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대식 씨 대구 북구 구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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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대식(57) 전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북구협회 수석부회장이 17일 대구 북구 다선거구(산격1~4동, 대현동) 구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차 예비후보는 "북구의 혁신을 위해 구정의 건전한 조력자가 되겠다. 특히 복지와 교육을 중심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서비스유통과를 졸업한 차 후보는 현재 새누리당 대구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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