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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호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복현오거리 교통체증 해소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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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원 북구 3선거구(복현1동, 복현2동, 검단동, 무태조야동) 출마를 선언한 손강호(40) 예비후보가 16일 복현오거리 교통체증을 해소할 방안을 제시했다.

손 후보는 ▷도청에서 유통단지삼거리 터널 건설(중앙대로~호국로 연결) ▷신천동로에서 봉무IC까지 도로와 교량 건설(검단동~이시아폴리스 연결) ▷무태조야동과 호국로를 지나는 4차 순환고속도로 조속 건설(지천~안심 연결) 등을 제안했다.

손 후보는 "북구 주민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출'퇴근길 교통체증"이라며 "세 도로를 건설하면 북구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시간을 20분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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