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이팜 싱가포르에 화장품 수출

2014 소비자 만족지수 1위 화장품업체인 ㈜에이팜(대표 허경)은 17일 싱가포르 '더마'(derma·대표 카렌) 사와 코스메슈티컬 제품 '닥터뉴엘 시리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차로 연간 30만달러 규모이며 향후 추가계약을 하기로 협의했다. ㈜에이팜은 기초 스킨케어 및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 유명한 '닥터뉴엘 시리즈'를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피부를 가장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피부건강 연구소'로서의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수입업체 싱가포르 '더마'사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동남아지역의 다양한 유통회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마케팅 전문회사다.

㈜에이팜 허경 대표는 "몇 해 전부터 해외박람회와 각종 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온 결과로 올해 첫 해외수출의 결실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에이팜은 싱가폴 '더마'사와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동남아 지역에 온·오프라인으로 화장품과 의약품의 장점을 융·복합한 '코스메슈티컬' 제품의 판로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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