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고양 원더스 야구 감독은 15일 수성대학교에서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김 감독은 이날 강연에서 "나는 감독에서 12번 잘렸지만 13번째 감독을 맡고 있다"며 "기회는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드는 것이고 그 속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막다른 곳에 몰린 쥐가 고양이에게 덤비는 것은 오로지 살아야겠다는 마음뿐이지 고양이가 무섭다는 생각은 안 들 것이다"며 "이것은 비상식적인 생각이지만 리더는 이런 비상식적인 발상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은 수성대가 교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대학상 정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는 '수성 북 아카데미'의 4월 행사로 이뤄졌다.
수성대는 다음 달 행사에는 성교육 전문 강사인 구성애 씨를 초청, 우리 사회의 성문화에 대한 특강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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