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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램프부품 생산 미국 기업, 구미국가산단 100억원 투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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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구미시, 루미너스코리아㈜ 관계자들이 24일 구미시청에서 구미 4국가산업단지에 자동차 램프부품 생산 공장 건설에 투자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도와 구미시, 루미너스코리아㈜ 관계자들이 24일 구미시청에서 구미 4국가산업단지에 자동차 램프부품 생산 공장 건설에 투자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 4국가산업단지 내 부품소재전용단지에 자동차 부품소재 외국인투자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 미국기업 루미너스코리아㈜는 24일 구미시청에서 최종원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에구치 요 루미너스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램프부품 생산 공장 건설과 관련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루미너스코리아는 2018년까지 구미 4단지 내 부품소재전용단지 1만4천329㎡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 자동차용 램프부품 생산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이에 따른 고용효과는 100여명이다.

에구치 요 사장은 "구미 투자로 고객만족 경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종원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 투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구미 4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는 독일의 자동차부품회사인 엘링크링거와 ZF렘페더샤시를 비롯해 일본기업 신화타카하시프레스 등이 이미 입주해 이번 루미너스코리아 투자로 이 일대는 자동차 부품소재산업 밸리로 발돋움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홍태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은 "독일의 자동차부품회사들은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구미를 투자지역으로 선택하고 있다. 구미 4산단에 자동차 부품소재 외국인투자기업들이 잇따라 진출하면서 또 하나의 산업 밸리가 형성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지역의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체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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