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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집중 수색 4층 중앙객실에 누가 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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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도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4층 중앙객실을 집중 수색합니다.

4층 중앙 객실은 단원고 학생 325명이 30여 개의 객실에 분산 수용된 곳입니다.

이 가운데 일부 객실은 정원이 42명인데 8명을 초과해 50명이 묵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원을 초과한 객실의 일부 승객은 조난 시 구명동의를 입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세월호 정원은 921명으로 사고 당일 절반가량이 승선해 충분히 다른 객실에 나눠 태울 수 있었는데 일부 객실에서는 이 처럼 정원을 초과 배정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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