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지호가 옥택연에게 나는 바보가 아니라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20회에서 동희(옥택연 분)는 우진(최웅 분)과 마리(이엘리야 분)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고 오해해 격분했다.
우진을 만나러 간 동옥(김지호 분)을 발견한 동희는 강제로 동옥을 끌고 왔다. 하지만 동옥은 "날 바보 취급하지 말라"며 화를 냈다. 이에 동희는 동옥에게 사과했지만 동옥의 화는 풀리지 않았다.
동옥은 소심에게 "난 왜 바보가 됐느냐? 어렸을 때는 똑똑했다는데 왜 난 바보가 됐느냐"고 물었고, 소심은 "내 잘못이다"라며 무마하려했다.
이를 듣던 강기수는 "내 잘못이다. 내가 자전거를 잘못 운전해 너희를 죽일뻔했다"며 "미안하다, 동옥아"라고 말했다. 이에 동옥은 물론 식구들 모두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옥태연 분노에 누리꾼들은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옥태연 두 사람 너무 재밌다"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옥태연 연기 짱!"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옥태연 참 좋은 시절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