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56) 화가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미술가협회'북경중앙미술학교가 주최하고 중국서화통신망'중국예술명가원'신화인물통신망이 주관한 행사에서 '2014 국제금마예술상'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한중 수교 이후 칭다오 전시를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난징, 지난 등 중국의 주요 도시에서 수차례 초대전을 가졌다. 또 20여 년간 중국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인사들과 교류하며 한중 문화예술의 우의를 다지는데 기여했다. 그는 이런 공적을 인정받아 베이징화원 원장 왕밍밍, 화가 범증, 원로서예가 심붕 등과 함께 한자문화권 대표작가로 선정되어 상을 받게 됐다.
김 작가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대구 우봉미술관에서 중국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벽화작가인 권오송 흑룡강성대 교수와 함께 '아!-안중근/김진혁'권오송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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