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36명이 신청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2일 "1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던 6'4 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직후보자추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당에 따르면 광역의원은 3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초의원은 14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1.9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비례대표 후보자 면접을 시작한 경북도당 공천관리위는 이날 6개 지역 기초의원 공천 내정자를 발표했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고령 가선거구, 고령 나선거구, 성주 가선거구, 성주 다선거구, 칠곡 가선거구, 칠곡 나선거구 후보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여성 가산 선거구인 고령 가, 나선거구에는 배영백'백송학'이영희(가선거구), 김순분'손형순'이달호(나선거구) 후보를 내정했다. 성주에서는 도정태'백철현'이성재(가선거구), 곽길영'배명호(다선거구) 후보가 공천자로 내정됐으며, 칠곡에서는 장재환'정순재(가선거구), 배완섭'오종열(나선거구) 후보가 공천 내정자로 결정됐다.
또 도당 공천관리위는 포항 다선거구 경선 후보를 김일만'백인규'이동찬'정원택'최상철'최술식 후보로 정하고 여성우선공천자로 차동찬 후보를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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