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63) 새누리당 김천시장 후보는 "함께 공천경쟁을 벌였던 최대원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공천과정에서 일어난 좋지 못한 모든 기억들을 말끔히 씻어내고 오직 시민화합을 통한 김천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후보는 또 "김천은 가야 할 길이 멀기에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며 "갈등과 분열 때문에 김천 발전이 발목 잡혀서는 안 된다. 김천 발전은 계속 돼야 한다는 김천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김천의 힘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김천시민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바탕으로 반드시 압승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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