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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안전을 시정 최우선 가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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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6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동화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권 후보 측 제공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6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동화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권 후보 측 제공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6일 대구지역 사찰을 찾는 등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권 후보는 이날 동화사를 찾아 성문 주지스님과 류병선 제9교구 대구신도회장 등 2천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봉축 법요식에 참가했다. 그는 아기부처님상을 씻기는 관불의식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을 바라는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자"면서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이 없도록 부처님의 자비가 이 땅에 널리 퍼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30여 명의 대구시민을 초청해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권 후보는 1시간 30분 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시민들의 진솔한 얘기들을 앞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시민 여러분도 대구 변화의 힘이 돼달라"고 했다.

이에 앞서 권 후보는 2003년 발생한 대구지하철 사고현장을 방문하고 "시장이 되면 안전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시장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기에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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