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이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한 '2014년 한국에서 가장 공감받는 기업 건설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012년 10월 개설한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은 이용자 1만8천 명이 친구로 등록돼 있다. 동종업계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자 수다.
포스코건설 페이스북은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포스코건설 대학봉사단 해피빌더를 모집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30만 명의 관심을 모았고, 지난해에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열어 7천여 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도 했다. 또 요일별로 다양한 정보를 담는 점도 특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민원이 잦은 건설업계 특성상 SNS 공개를 꺼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포스코건설페이스북의 선전은 대단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정보를 담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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