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8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효신네거리(화랑로)에서 동구시장에서 동부버스터미널 방향으로 가던 A(52) 씨의 체어맨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와 SM5 등 앞의 승용차 3대가 연달아 추돌, 차량 안에 있던 B(29) 씨와 C(38) 씨 등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혈중알코올농도 0.135%'면허취소)을 하던 A씨가 신호를 받기 위해 정차 중인 차들을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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