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대일 김기덕 감독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드리는 고백이자 자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대일 김기덕 감독 사진. 연합뉴스
일대일 김기덕 감독 사진. 연합뉴스

일대일 김기덕 감독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김기덕 감독이 영화 '일대일'에 대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바치는 영화"라고 밝혀 화제다.

김기덕 감독은 12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일대일' 언론 시사회를 진행했다.

'일대일'은 한 여고생이 잔인하게 살해된 후 7명으로 구성된 테러단 '그림자'가 살해 용의자를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기덕 감독은 "영화 '일대일'은 개인적으로 고 노 전 대통령에게 드리는 고백이자 자백"이라며 "노 전 대통령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꿈꿨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여고생의 죽음을 상징적인 상실과 훼손으로 받아들인다면 이 영화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고생 이름이 '오민주'라는 것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대일 김기덕 감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대일 김기덕 감독 영화 너무 기대된다" "일대일 김기덕 감독 영화 꼭 보러가야겠다" "일대일 김기덕 감독 무슨 내용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은 22일 개봉.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