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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복숭아·포도·자두 공동판매 경북 농가소득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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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연합마케팅 운영協 개최…29개 지역농협·사업법인 등 참가

▲경북농협은 최근 26개 지역농협과 3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연합마케팅사업 운영협의회를 열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은 최근 26개 지역농협과 3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연합마케팅사업 운영협의회를 열었다. 경북농협 제공

◆올 연말까지 판매금액 3천억 목표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채원봉)는 최근 문경새재리조트에서 경북 지역 농산물의 유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경북 연합마케팅사업 운영협의회를 열었다. 연합마케팅은 2곳 이상의 지역 농협과 농협중앙회 또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산물을 공동으로 판매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 내 26개 지역농협 조합장과 3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산물 유통혁신과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해 사과와 복숭아, 포도, 자두 등 4개 품목을 도 단위 광역 연합마케팅사업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대형소매점에 납품하는 물량을 일괄적으로 수주한 뒤 각 농협에 생산 물량을 할당하는 방식이다. 산지에서는 생산만 전담하고 연합마케팅조직에서 판로를 개척해 효율적으로 판매하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올 연말까지 연합사업을 통해 판매금액 3천억원을 달성하기로 했다. 또 과수 선별과 출하방법, 포장재 사용, 물량 조절, 공동브랜드 사용 등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농협 경북본부는 현재 도 단위광역 연합사업단인 경북연합사업단과 경산, 군위, 안동, 의성, 영주 등 시'군 연합사업단 8곳, 상주, 성주, 경주, 김천, 청송 등 조합공동사업법인 8곳 등 17개 사업조직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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