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대구지역본부는 13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동구 내동마을에서 차량 및 농기계의 엔진·브레이크 오일, 필터 등 각종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앞서 9일에는 내동마을의 유휴농지를 일반시민들에게 주말농장으로 분양할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하고 농자재 보관함을 설치했다.
현대차는 2010년 6월 동구 내동마을과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차량 및 농기계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또 농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마을환경정비를 위한 나무심기, 복지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지원 등 지속적으로 농촌사랑운동을 실천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동욱 본부장은 "농업·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