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의원, 농협이사에 금품 돌려 '물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마트 정육점 계약 연장 관련

현 김천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위치한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운영에 비정상적으로 관여한 정황이 드러나 비난이 일고 있다. 김천의 B지역농협은 최근 임시 이'감사 간담회를 열고, 지역구 시의원 A씨가 농협 이사들에게 금품을 전달하며 하나로마트 내 정육점 계약 연장을 시도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 확인에 나섰다.

소문은 최근 이 하나로마트 정육 부문을 임대해 운영하던 C씨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A시의원을 통해 B농협 이사들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것. 이날 간담회에서 일부 이사들은 A시의원으로부터 10만~15만원 정도의 현금을 받았으나 곧바로 C씨에게 돌려줬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B농협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이사회 의결을 통해 하나로마트 내 정육 부문을 직영하기로 의결했기에 이사들이 돈을 받아도 특정인에게 편의를 봐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모두 돌려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A시의원은 실수를 인정하며 "C씨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돕고자 한 일이다. C씨로부터 현금을 받아 이사들에게 전달했으나 이사들이 모두 C씨에게 돌려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B농협 한 조합원은 "시의원이 왜 농협 운영에 관여하느냐"며 "문제가 불거지자 돈을 돌려준 이사들도 있는 만큼 수사기관이 나서 사실 관계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