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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묘소 가로막은 차량…유가족 직접 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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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8시쯤 대구 명복공원 정문 진입도로 50m 앞에서 사고가 난 대형 탱크로리가 길을 가로막고 서 있다. 이 사고 여파로 일부 운구차량 등의 진입이 차단되어 유가족들이 명복공원까지 관을 직접 운구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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