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경북도의원 영주시 제1선거구 무소속 후보는 22일 영주시 영주동 우리은행 맞은편 건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권 후보는 권영창 전 영주시장의 맏아들로 선거법 위반혐의로 피소돼 벌금 500만원을 받고 지난 5년간 선거권과 투표권을 잃은 권 전 시장을 대신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아버지의 꿈, 시민들의 꿈, 풍요로운 영주'를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권 후보는 영주청년회의소 회장, 경북 양궁협회 및 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도체육회 부회장, 영주시야구연합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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