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영진 후보는 오늘 대구 월배차량기지에서 지하철 안전을 점검하고 출근길 인사와 함께 서문시장에서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새정치 민주연합 김부겸 후보도 아침 일찍 충혼탑을 참배한 뒤 대구 중앙로역에서 시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낭독하며, 거리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통합진보당 송영우 후보와 정의당 이원준 후보도 출정식과 함께 출근길 인사를 올리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가 선거 이슈로 부상하면서 중도층 및 40대 여성의 심 향배, 젊은 층의 투표율, 사전투표제 실시로 인한 투표율 변화 등이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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