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파멜라 앤더슨, "12살 때 첫 성폭행…이후 男 6명에 집단 성폭행까지" 충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파멜라 앤더슨 페이스북
사진. 파멜라 앤더슨 페이스북

할리우드 배우 파멜라 앤더슨(46)이 과거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미국 피플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파멜라 앤더슨이 자신이 설립한 동물단체 '파멜라 앤더슨 재단' 발족식에서 '학창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파멜라 앤더슨은 지난 16일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재단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200여 명의 팬을 앞에 두고 자신의 과거 성폭행 피해 경험을 고백해 충격을 주었다.

파멜라 앤더슨은 "12세 때 아는 사람으로부터 첫 성폭행을 당했다"며 "당시 남자는 25세였다. 이후 그 남자는 '6명이랑 하면 더 재밌을거야'라고 말하며 집단 윤간까지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당시 난 지구에서 사라지고 싶을 정도로 괴로웠다"며 "나를 치유해 준 것은 동물이다.

자연스레 다가 온 동물과의 사랑이 나를 살렸다. 또 나무도 나에게 왜 사는지 이유를 말했다"고 말했다.

한편 파멜라 앤더슨은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커버 모델로 할리우드에 입문한 뒤 TV시리즈 '베이워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파멜라 앤더슨 성폭행 고백에 누리꾼들은 "파멜라 앤더슨 상처가 어마어마할텐데..." "헉...파멜라 앤더슨 그런 상처가 있을 줄이야" "파멜라 앤더슨 성폭행 범인 꼭 잡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