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삶·죽음, 그 경계는…임현정 개인전 내달 3일까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임현정 작
임현정 작

임현정 개인전이 6월 3일까지 대구가톨릭대 CU갤러리에서 열린다. 임 작가는 '숭고한 생명'이라는 주제가 붙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삶과 죽음을 이야기한다. 그녀는 시간의 단편 혹은 감정의 단편을 추상적 형태로 화면 위에 풀어 놓았다. 시간의 조각과 감정의 조각이 모여 삶과 죽음으로 대변되는 긴 시간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임 작가는 "하나의 작품으로 봤을 때는 드러나지 않을 수 있지만 나의 작품을 집합시키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삶과 죽음이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25점의 작품을 하나로 묶어주는 주제 역시 삶과 죽음이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영혼의 생명에 대해 언급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화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임 작가는 스위스 취리히 크로넨갤러리, 서울 스페이스꿀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2010년 부산 오픈스페이스배 국제예술가레지던시, 2011~2012년 고양미디어센터 고양영상미디어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했다. 053)852-8008.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