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월 발생했던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와 관련, 재발방지를 위해 PEB(Pre-Engineered Building) 구조 건축물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에 나선다.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함동점검을 벌이며 8월까지 도내 330여동 전체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점검 결과, 추가 정밀점검이 필요한 시설데 대해서는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의뢰해 정밀점검을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하면 즉시 보강공사를 하도록 지시할 방침이다.
경북도 김시일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PEB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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