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힐링캠프' 조수미, "홍명보 감독 아내로 오해받아…혼인길 막고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소프라노 조수미가 홍명보 감독과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조수미는 홍명보 감독의 팬이라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날 조수미는 "홍명보 감독님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지만 사모님 되시는 분 성함이 조수미 씨다. 나도 몰랐는데 어떤 분에게 연락이 왔다"며 "혹시 남편 분 요즘에 굉장히 생각할 게 많을 텐데 잘 좀 신경을 써야겠다고 말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홍명보 감독님이 저랑 결혼을 한 줄 알았다고 하더라. 나도 노래를 하고 누가 돌봐줘야 하는 입장이다. 나도 노래를 하고 잘 먹고 쉬어야 하지 않나. 내가 남편을 어떻게 돌봐야할까 이 분은 걱정이 된 것"이라며 "내 혼인길까지 막고 있다"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또 조수미는 "나도 그 때 알았다. 이건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 같은 것"이라고 말하며 열혈 축구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힐링캠프 조수미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조수미, 어떻게 이름이 똑같지" "힐링캠프 조수미, 너무했다" "힐링캠프 조수미, 지인이 너무 말도 안돼" "힐링캠프 조수미,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