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에서 8월 사이 모두 1천195명이 열사병이나 일사병 등으로 응급실 진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14명은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의 64%인 9명은 65세 이상 노인이었으며, 이들은 대부분 한낮에 논이나 밭,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다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는 노인은 땀샘 기능이 약하고,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폭염에 취약하다면서,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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