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농촌개발과 협동조합 역량강화사업, 스리랑카'파키스탄 2개 국가 연수과정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는 9월에 네팔, 라오스, 미얀마,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11개 국가의 농업협동조합 연합조직 근무자 19명을 대상으로 한국농촌개발과 협동조합 역량강화사업 연수를 한다.
이에 앞선 8월에는 스리랑카 공무원 25명과 파키스탄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및 농촌지역 지도자 양성 연수교육을 한다.
최진근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원장은 "이번 위탁기관 선정은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가 국내 최고의 새마을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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