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의 고깃집 데이트가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공항패션이 새삼 화제다.
지난 16일 한 매체는 공식연인 비와 김태희가 지난주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즐긴 모습을 포착해 보도한 가운데 최근 중국으로 출국한 비와 김태희의 공항패션이 다시금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이날 공항에 나타난 비는 블랙 티셔츠와 9부 팬츠에 클러치와 뿔테 안경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반면 비의 연인인 김태희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비치는 시스루 원피스에 화이트 재킷을 걸치고 블랙 빅팩을 든 공항패션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더욱 살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로 커플룩을 연상시켜 팬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았고, 신발의 경우는 비가 화이트, 김태희가 블랙 컬러를 신으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상하이국제영화제 참석과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김태희가 출연하는 '서성왕희지'는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서예가인 왕희지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태희는 왕희지의 부인 씨루이 역을 맡았다. 특히 드라마를 통해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또 한 번 남장여인으로의 변신이 알려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