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폐가전제품의 불법 처리를 차단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회수 확대를 위해 가전제품 생산자협회(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위탁수거처리 계약을 맺었다.
대상품목은 냉장고, 에어컨, TV, 세탁기 등 길이 1m 이상 대형 폐가전제품이며 중소형 가전제품의 경우, 단독 수거는 안 되지만 대형 폐가전제품과의 병행 수거는 가능하다. 냉장고 냉각기, 세탁기 모터 등 원형이 훼손된 제품은 수거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전화(1599-0903),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 weec) 중 한 가지 방법으로 대형 폐가전제품의 품목, 수량, 희망 배출일자 등을 예약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