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와 함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좌시'…"'좌시'를 몰라?

사진. 최자 설리(온라인커뮤니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캡처

최자 설리 지갑 분실 좌시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F(x) 설리의 열애설과 동시에 '좌시'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자의 지갑이라며 설리와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되자 최자 소속사는 "지갑을 온라인에 퍼트려 사적인 부분을 운운한 부분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계속 '최자 설리'와 함께 '좌시'라는 단어가 올라가 있었다.

검색 순위에 오른 '좌시'라는 단어는 "참견하지 아니하고 앉아서 보기만 함"을 뜻한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본 네티즌들은 "검색어에 설마 '좌시하지 않겠다'해서 뜻을 몰라서 검색들 하는 거냐." "최자 측이 '좌시하지않겠다'라는 말속에 설마 '좌시' 뜻을 몰라서 검색하는 건가?" "최자 설리 열애설 인기검색어에 있을 수 있는데 좌시가 있는 건 좀 황당하네" "최자 설리 열애설, 사람들 정말 좌시를 몰라서 검색하는 걸까" "최자 설리 열애설보다 '좌시'가 검색어 순위에 있길래 좀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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