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 및 나노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알 수 있는 제7회 아시아·태평양 트랜스듀서 및 마이크로나노기술 국제학술회의(APCOT 2014)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한국센서학회와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가 주최하는 APCOT는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센서 및 나노 분야 국제학술대회다.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7차 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 등 20개국 400여 명의 센서 및 나노 전문가들이 모여 30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기조연설자로 미국 일리노이 대학 브라이언 커닝험 교수가 나서고, 한국 카이스트 스마트센서 사업단장 경종민 교수, 미국 신시내티대학 안종혁 교수, 중국 중국과학원 샨홍시아 교수 등이 발표한다.
대구시 홍석준 창조과학산업국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국내 센서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대구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산업 육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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