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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있다' 최윤영, '인기없다'는 말에 "나 섹시해!" 발끈…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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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윤영(KBS 고양이는 있다 방송 캡처)
사진. 최윤영(KBS 고양이는 있다 방송 캡처)

고양이는 있다 최윤영

'고양이는 있다' 최윤영이 자신이 섹시하다고 주장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16회에서 고양순(최윤영 분)이 최도희(윤인조 분)의 말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수리(전효성 분)와 염치웅(현우 분)이 파트너로 일하면서 실수만 하자 도희는 치웅의 파트너로 양순이를 붙이겠다고 통보했다.

도희는 양순에게 "수리가 치웅이랑 연애하려고 저런다. 사내연애는 절대 금지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양순은 "나랑 일하다 눈맞으면 어쩔 거냐"고 물었고, 도희는 해맑게 웃으면서 "그럴 일 없다"며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너 남자한테 인기 없잖아"라고 해 양순을 당혹시켰다.

양순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팀장님이 모르셔서 그러는데 저 나름 섹시해요"라고 부정해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윤영 발끈 귀엽다", "최윤영은 귀여운 매력이지", "최윤영 현우랑 어떻게 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는 오늘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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