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임시완 이범수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임시완이 친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8일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 (최완규 극본, 유철용·최정규 연출)에서는 영달(김재중 분)이 동수(이범수 분)에게 한명재(조상구 분)를 처리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양하(시완 분)도 카지노에서 쫓겨났다며 앞으로 고복태(김병옥 분)와 윤회장(김병기 분)만 처리하면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동수는 동우를 찾았다고 고백했다. "동우 네 가까운 데 있어. 양하가 동우야. 윤태준 회장이 동우를 입양해서 키웠어"라고 밝혔다.
영달은 적으로 생각했던 양하가 사실은 동우였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이범수)은 경찰, 둘째(김재중)는 건달, 셋째(임시완)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이야기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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