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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주·상주 장애인 체육관 갖춰…경주, 수중치료실·재활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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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장애인체육관
구미장애인체육관

포항에는 장애인 전용체육관이 없다. 구미'경주'상주에 있는 전용체육관 시설을 살펴봤다. 포항의 장애인 체육인들이 부러워할 만한 시설이었다.

◇구미

2013년 8월 준공한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은 총 부지면적 1만9천65㎡, 건축연면적 3천727.39㎡, 지하1'지상2층 규모로 경북 최고의 규모를 자랑한다. 105억원(국비 17억원'도비 10억원'시비 71억원'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자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년 2개월에 걸쳐 건설됐다.

시설 내부는 다목적경기장,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부대 편의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결된 구조로 장애인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다.

◇경주

경주시 장애인체육관은 경북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이다. 2007년 4월 준공했으며, 예산은 21억400만원(국비 4억9천700만원'도비 7억3천300만원'시비 8억7천400만원)이 소요됐다. 3천㎡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천213㎡, 지하1'지상2층으로 구성돼 있다.

탁구를 비롯해 농구'배구'배드민턴'에어로빅 등 체육공간과 더불어 수중치료실 등 재활시설로도 운영된다. 경주 황성동 장애인종합복지관 옆에 있어 장애인들의 이용이 편리하다. 경주시에 따르면 연간 4천850여 명의 장애인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는 2004년 2월 상주장애인복지관 내에 396㎡의 별도 전용체육관을 지었다. 예산은 4억8천만원이 들었다. 비록 다른 시'군에 비해 작은 규모지만 농구'배구'탁구'배드민턴'에어로빅'보치아'론볼 등 7개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알차게 운영되며 연간 5천572명(회원 수 758명)의 장애인이 찾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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