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가 월드컵 휴식기 후 2연승을 올리며 휘파람을 불고 있다.
상주는 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2대0으로 꺾었다. 상주의 권순형은 후반 35분 선제 결승골을, 이상호는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뜨렸다. 3승8무3패(승점 17)를 기록한 상주는 7위 자리를 지켰고,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브라질 월드컵 대표였던 이근호는 후반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이날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포항은 여전히 선두(승점 27)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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