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캄보디아 대사와 캄보디아 국회의원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에게 훈센 총리의 고문을 맡아달라고 제의해 김 지사도 양국의 친선과 협력을 고려해 고문직을 수락하기로 했습니다.
캄보디아측은 김 도지사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등 문화분야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업적을 인정해 이런 제안을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경북도는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원에서 '2006앙코르와트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했고 새마을세계화사업, 다문화가족지원, 의료봉사단파견 등을 통해 캄보디아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