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 HCN 표어공모전 시상식 열려

대구시 북구지역 케이블방송사인 현대HCN 금호방송(대표 심재성)이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주제로 공모한 표어공모전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10일 금호방송에서 열렸다.

이웃과 함께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고자 하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아이디어나 노력, 관심을 높이는 방안 등을 내용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공모한 이번 표어공모전에는 모두 105명의 주민이 총 330여편의 표어를 응모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배려하는 층간소음 돌아오는 층간웃음'을 출품한 최기훈(침산동)씨가 우수상은 '내가하는 작은배려 웃음짓는 나의이웃'을 출품한 장영은, 김대성(학정동)씨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에는 '할까말까 건넨인사 하고나니 밝은미소' 김현욱(구암동) '윗층에선 작은배려 아랫층은 미소가득' 이맹숙(침산동) '화합하고 이해하면 이웃사촌 가족된다' 박선규(태전동) '서로믿고 사는이웃 마음편한 우리이웃'하장수(검단동)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상당의 백화점상품권 등 총 120여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현대HCN 금호방송이 주최하고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대구광역시북구지회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북구(북)지부, 북구(남)지부가 후원했으며 당선작은 관내 아파트에 게시하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살기좋은 아파트 문화조성'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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