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일부 대형유통점에서 판매되는 식용얼음과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음료용 얼음의 위생 상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대형유통점 매장에서 판매되는 식용얼음 포장제품 8개와 식품접객업소의 음료용 얼음 20개 등 총 28개 얼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별 각 2개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각 2개점,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각 2개점 등 20개 대형유통점과 카페베네 이디야커피 엔제리너스 스타벅스 할리스 각 2개점,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버거킹 파파이스 각 2개점 등 20개 식품접객업소로 한정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포장제품 8개 모두 대장균군을 포함해 세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며 "20개 식품접객업소의 얼음도 일부 세균이 검출되긴 하였으나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적합했고 모두 위생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식용얼음 포장제품 조사 기준은 세균수가 1㎖당 100마리 이하, 대장균군이 50㎖당 음성일 경우다. 또 식품접객업소 제공얼음은 세균수 1㎖당 1천 마리 이하, 대장균과 살모넬라가 각각 250㎖당 음성으로 나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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