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모계고 은치기 교감이 최근 경북경찰청 홍익치안 중간평가 보고회에서 홍익도민상을 수상했다.
모계고는 은 교감의 주도로 매주 2회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올 3월 전국 최초로 야간 축제형 입학식을 마련해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 매주 화요일 정규수업 후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스포츠, 독서토론, 집단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시간에는 학교 전담 경찰관과 함께 학급별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은 교감은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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