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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소속사 "오래 전부터 계획!"…정말일까?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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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 김태희(쿠팡)
사진. 비 김태희(쿠팡)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결혼설

가수 비가 공개 연인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신자가 됐다.

비는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순교성지 내 성당에서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여자 친구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비의 세례식에는 김태희 뿐만 아니라 김태희의 모친, 배우 안성기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배우 안성기는 친한 후배 김태희의 부탁으로 비의 대부(종교상 후견인)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김태희와 비가 곧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결혼설이 제기됐다.

비의 소속사 큐브DC는 21일 "비가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며 "오래 전부터 계획한 일이며 세례를 받았다고 결혼 임박 등으로 확대 해석하지는 말아 달라"고 밝혔다.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결혼설에 네티즌은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선남선녀"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여자친구따라 세례받은 비도 대단해?" "비 김태희 따라 천주교 세례, 진짜 결혼하는 거 아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월 1일로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식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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