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
'정글의 법칙' 유이가 자신의 애칭인 '베이글녀'보다 '베어글녀'가 더 좋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파도에 휩쓸려 머리를 다쳤던 유이가 다행히 금세 호전되어 다시 병만족에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이는 호전 된 후 합류해 밝은 모습으로 임했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뭐라도 해야 한다"라며 나뭇잎으로 그릇을 만들었다.
이어 유이는 병만족 다른 부족원들과 농담을 하며 나뭇잎을 다듬었고, 제작진에게 "오빠들이 나에게 '베어글녀'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생존가 베어그릴스와 베이글녀를 합성한 말이다. 나는 베이글녀보다 베어글녀라는 말이 더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 이유를 물었고, 유이는 "베이글녀는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근데 베어글녀는 하나뿐이다. 근데 왠지 베어글녀에 어울리려면 메추라기를 생으로 먹어야 할 거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유이 출연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유이, 정말 예쁘다" "정글의 법칙 유이, 베이글녀보다 베어글녀?" "정글의 법칙 유이, 머리 다쳤을텐데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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