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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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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산의 낮 최고 기온이 39.9℃까지 오르는 등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후 곳에 따라 강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져 더위를 잠시나마 식혔다. 오후 5시쯤 세찬 소나기를 뿌리고 있는 대구 시내 북쪽 하늘과 비는 뿌리지 않고 먹구름만 잔뜩 낀 서쪽 하늘의 대비가 이색적이다. 대구기상대는 태풍 나크리의 간접 영향으로 1일 밤부터 3일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왼쪽(서쪽)에서 오른쪽(북쪽) 방향으로 180도 수평 각도로 연속 촬영해 1장으로 만든

사진.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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