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계성고등학교를 자율형 사립고로 재지정(본지 7월 29일 자 2면 보도)한 데 이어 경상북도교육청이 김천고등학교와 포항제철고등학교에 대해 같은 조치를 취했다.
도교육청은 31일 "자사고인 김천고와 포철고의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 우수한 점수를 받아 자사고 지정 기간을 2015년 3월 1일부터 5년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1단계 학교 자체 평가, 2단계 시'도교육청 연합평가단의 평가에 이어 경북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의 최종 평가 보고서 심의를 거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자사고는 5년마다 학교 운영 성과 등을 평가해 지정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데 김천고와 포철고는 2019년 다시 평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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