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는 능력자 특집으로 이영표 조우종 정준호 김흥국 정지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영표 위원은 현역시절부터 KBS로부터 "은퇴후 축구해설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영표 위원은 "다른 곳에서도 제안이 있었지만 현역시절부터 꾸준히 해설위원 제안을 했던 KBS로 왔다"고 말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다른 방송사에서 파격적인 대우를 제안했지만 이영표 위원은 약속을 지켰다"며 의리있는 남자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이영표는 "브라질 월드컵 이후에 주변 사람들이 메뉴판만 봐도 예언한다고 놀린다. 사람들이 운세, 로또 등을 물어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표위원은 조우종의 프리랜서 선언과 관련해 "2년안에 프리 선언할 것"이라고 특유의 예언을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손사레를 치며 "나와 관계 없는 이야기"라고 극구 부인했으나 이영표는 "책임진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해 조우종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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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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