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추석자금 성수기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 운전자금 1천200억원을 특별지원한다. 이번 특별 자금은 원자재대금 결제,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은 8일부터 9월 5일까지며, 업체당 한도는 4억원 이내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금융기관 대출실적의 최대 50%를 해당 금융기관에 저리(연 1.0%)로 지원한다.
한은 관계자는 "추석자금 성수기를 맞은 지역 중소기업에겐 단기운전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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