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가 유격 훈련에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유격 훈련에 멘붕에 빠져 독수리를 '닭도리'로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유격 체조를 하던 중 불량한 자세와 작은 목소리 때문에 열외를 당했다. 열외를 당하던 와중에도 목소리가 작다고 지적받고는 계속해서 얼차려를 받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열외를 당한 뒤 헨리는 자신을 호명하는 교관의 말에 "60번 독수리"를 "60번 닭도리"라고 말하는 실수를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일밤 - 진짜 사나이'는 배우 김수로 박건형 천정명, 개그맨 서경석 샘 해밍턴, 가수 케이윌 박형식 헨리가 출연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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