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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농촌, 희망 김천] 농업의 6차산업화로 FTA 파고를 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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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농촌 희망 김천'을 주제로 한 김천 농업 알리기가 김천 농업의 강력한 힘과 비전을 보여 줬다. 김천은 '과일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과일이 생산된다. 다양한 특작과 과수 재배에 나선 농민들이 부농의 꿈을 이뤄 가고 있다.

그러나 FTA로 인해 시장이 개방된 현실에서 수입농산물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원예시설의 현대화를 통한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향상을 이뤄야 한다.

이를 위해 시설원예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김천이 전국에서 최고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시설원예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농업분야에 대해서도 꾸준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농업의 6차산업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추풍령과 직지사, 부항댐 등과 연계해 농업과 체험, 관광을 함께 묶어 부가가치를 높일 방안을 마련, 더 많은 농민들이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

박보생 김천시장이 공약한 ▷억대농 500명 육성 ▷농업뉴타운 건립 ▷농로'용배수로 지속 정비 ▷광천, 다남지구 배수개선사업 ▷농기계 임대은행 설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친환경농산물 급식지원센터 건립 등 농정 분야의 약속들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전 공무원들과 힘을 합해 '부자 농촌 희망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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