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녀골퍼들 사랑나눔 '굿샷' 장애인과 함께 치킨 만들기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앞두고 선수 5명 경산 복지시설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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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앞둔 5일 교촌치킨 나눔봉사단원과 KLPGA 소속 선수 5명이 사회복지시설 성락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산시 제공

교촌치킨 나눔봉사단원과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선수 5명이 5일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락원(원장 강조자)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행사를 펼쳤다.

선수들은 8~10일 인터불고 경산CC에서 열리는 '제1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앞두고 대회장 인근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교촌치킨 나눔봉사단과 이정은, 장수연, 김지희, 백규정, 정희원 선수 등 5명은 이날 성락원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과 치킨 시식, 장애인들을 위한 치킨 배달,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한편 교촌F&B는 이번 대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부금 조성을 위해 '허니 기부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암 대회 및 본 대회의 18홀에 설치된 허니 기부존에 선수의 공이 안착하면 일정금액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적립된 금액은 독립운동가 후손 및 독도 후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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