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5일 도청 접견실에서 스콧 와이트만(사진 오른쪽) 주한 영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경상북도와 영국과의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와이트만 대사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전략과 아프리카 새마을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와이트만 대사는 또 세계의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이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와이트만 대사는 이와 함께 경북 동해안의 원자력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경상북도와 영국의 원자력 관련 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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