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1일 오전 도지사 접견실에서 우리 구트만(Uri Gutman) 주한 이스라엘대사의 예방을 받고 경상북도와 이스라엘과의 농업 및 경제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트만 이스라엘 대사는 "이스라엘은 한국의 창조경제 구상에 많은 영감을 준 국가"라고 설명하면서 이스라엘 경제 관련 2권의 책(후즈파로 일어서라, Startup Nation-창업국가)을 선물한 뒤 경북도와의 교류를 희망했다.
그는 또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재단과 한국-이스라엘 공동펀드를 설명하고 경북도와 이스라엘의 기술교류 및 기술이전, M&A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지사는 경북도의 농업 분야를 설명하고 이스라엘의 발달된 농업기술과 경북의 농업자원이 서로 협력하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구트만 이스라엘 대사는 이날 김 지사의 이스라엘 방문을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구트만 대사는 지난해 8월 부임했으며 이스라엘 외교부 북미국장을 거쳐 중국 상하이 총영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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